임신 6-7주차) 태명은 찰떡이, 토끼를 닮은 태아와 7추자 심장소리
우리 아기의 태명은 찰떡이로 지었다.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에 잘 붙어 있으라고 찰떡이로 지었다.
또 된소리가 뱃속으로 더 잘 전달된다고 하여 함께 참고해서 지었다ㅎㅎ
6주차 - 7/15
7월 15일에 찍은 사진이다.
주수로는 이제 확실하게 6주차이며, 출생예정일은 2023년 3월 10일이다.
2023년은 흑묘년이라고 한다.. 검은토끼!
검은 토끼 좀 느낌있는 것 같은데?..
ㅋㅋㅋ그래서인지.. 왠지 저 태아모양도 토끼처럼 생겼다.
왼쪽 사진을 보면 토끼가 귀를 뒤로 젖히고 있는 사진 처럼 보인다. 그렇지 않은가?ㅎㅎㅎ
크기는 0.29cm.. 정말 작다ㅎㅎ
7주차 - 7/23
또 1주일이 지났다.
지난 주만해도 약 0.2cm 였는데.. 1cm가 되었다!
하루에 거의 1mm씩 자란다고 한다.
얼추 사람의 형태를 갖추어 가는 모습이다.
어떻게 보면.. 에일리언 같기도 한데..? 이거는 와이프가 보면 한 대 맞을 소리같다.
이제 심장 소리도 들린다!
146bpm의 속도로 심장이 뛴다.
49초 이후로 심장 소리가 작게 들린다.
조금 기간이 더 지나면 심장소리가 더 크고 우렁차게 들릴꺼라고 한다.
그래도 벌써 심장 뛰는 것도 보이고 소리도 들리니 너무 기분이 좋다 ^^
1차 안정기인 12주 전에는 유산 가능성이 높아, 자주 병원에 방문하였다.
7주차 이후에.. 이제 2주뒤인 9주차때 방문 예정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12주차때 보통 방문을 한다고 한다.
별일 없이, 예정대로 병원에 방문하기를 희망한다!
* 우리는 6주차 때 현대해상에서 태아보험에 가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