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다녀올까도 했지만.. 일이 생겨서 오후에 다녀왔네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동호회나 회사에서 단체로 온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청계산입구역에서 올라갔습니다.
청계산입구역에서 나와 직진하다보면 오른쪽에 터널이 있고, 터널을 지나면 위 사진의 장소가 나옵니다. 터널 나와서는 오른쪽 방향이고, 사진상에서는 12시 방향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럼 진짜 청계산 입구처럼 보이는 장소와 청계산 등산 지도가 나와요~
계속 해서 직진해주시면 됩니다.
올라가봅시다~
먼지 털이용 에어건이 있는 장소를 지나서 직진하다 보면 위와 같은 갈림길이 나와요.
왼쪽으로 가면 매봉으로 바로 올라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청계산 매봉은 계단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죠^^
오늘 저는 매봉이 아닌 옥녀봉으로 올라갔습니다.
중간 중간 갈림길이 나옵니다.
진달래 능선으로 빠지는 길도 있고, 또 다시 매봉으로 빠지는 길도 있습니다.
옥녀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직진만 하면 됩니다~
열심히 올라가다보면 원터골 쉼터가 나옵니다.
원터골 쉼터에서 왼쪽으로 보면 화장실과 매봉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온거면 옥녀봉 기준으로 절반 왔습니다.
쉼터를 지나서 계단을 좀 올라가면 진달래능선으로 갈 수 있는 갈림길이 또 나옵니다. 여기에 운동기구들도 있으니.. 힘이 남으시는 분들은ㅎㅎ
옥녀봉은 왼쪽으로 갑니다!
갈림길 지나서 조금 올라가면 저런 바위가 나오는데요.
그러면 오늘 힘든 구간은 다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돌바위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마지막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으로 가면 매봉, 오른쪽으로 가면 옥녀봉이에요.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만 지나가면 바로 옥녀봉입니다.
보통 옥녀봉 갔다가 이 갈림길을 통해 매봉까지 가는 코스들을 많이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옥녀봉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매봉까지는 안가고 여기서 올라온 길 그대로 하산.. ㅌㅌ
등산하기 전에 찌뿌등했던 몸이 개운해졌네요!
청계산 옥녀봉 코스는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그리고 500칼로리 정도 소모했습니다.
다들 가볍게 청계산 등산 한 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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