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맞춤 가구 목공(주먹장 최종결합)

뒷판은 합판으로 제작하였다.
월넛 하드우드에 뒷판만 합판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6mm 합판을 사용하였고, 6mm 라우터로 홈을 파주었다.

6mm 라우터로, 6mm 깊이로, 뒷판의 위치는 5mm를 띄웠다.

숫장부의 경우에는 끝까지 다 홈을 파버리면 되지만
암장부의 경우에는 겉에서 보이기 때문에 그래서는 안된다.
주먹장 시작 부분에서 5~6mm 정도만 초과해서 홈을 파주면 된다.(위 사진 참고)

6mm 합판은 슬라이딩톱을 이용하여 재단하였다.
(사진x)

그리고 서랍장에 끼워 보았는데, 너무 빡빡할때는 합판 변 부분위주로 샌딩을 해주면 된다.

위 사진은 샌딩기위 집진기이다.

본드랑 클램프로 붙붙!
완벽하게 결합을 진행해준다.

사진을 잘 보면 서랍장 중앙부분이 휘는 것으로 보인다. 너무 강하게 조이면 저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조여야 한다면 버팀목을 넣어주면 된다.

나의 경우에도 안쪽 치수를 측정해 버팀목을 만들어서 넣어주었다.

본드랑 클램프로 고정하기 전, 최종 가결합 사진이다.


이제 서랍 3개만 만들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