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가 생기면서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에, 해야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까먹지 않게, 그리고 정리해놓으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해본다.
일이 많다고 느끼는 것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항목을 나누어서 보면 누구나 금방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 임신확인사실서(임신확인증) 발급
-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한 후에, 임산부를 증명하기 위한 서류이다.
보통 산부인과에서 발급을 해주며, 분실 후 재발급을 할 때에는 3~5000원의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임산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확인사실서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캔해서 파일로 보관하거나, 복사를 해두는 것이 좋다.
2. 보건소 방문(임산부 선물, 바우처 카드)
- 보건소에서는 총 3가지를 하면 된다.
임산부 선물 받기 /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 받기 / 무료 산전 기초 검사 받기
임신확인사실서를 가져가면 임산부 선물과 바우처 카드를 당일에 바로 받을 수 있다.
임산부 선물은 각 지역의 보건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보통 엽산제와 철분제.. 그리고 임산부 뱃지 등이다.
그리고 바우처 카드는 임산부에 대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보건소 직원 안내에 따라 당일 어렵지 않게 바로 받을 수 있다.
무료 산전 기초 검사는 보건소에서도 받아도 되고 산부인과에서 받아도 된다.
하지만 보건소에서 받으면 무료이다^^
산부인과에서 진행할 산전 검사 항목 중에서, 기초 검사는 보건소에서 받으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3. 태아 보험
- 요즘은 20년납 30세 만기.. 그리고 100세 만기로 크게 나누어 진다.
실비+종합보험으로 이루어지며 우리 아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까지 생각해서 결정하면 될 것 같다.
(주로 현대해상의 태아보험이 인기 1순위이다.)
태아 보험은 12주 이내, 혹은 22주 이내에는 드는 것이 좋은데 !
첫 번째로 12주인 이유는,
12주에는 1차 기형아 검사가 진행되는데 이 시기부터 혹시 모를 추가 비용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22주 전에만 가입 가능한 태아 특약이 있기 때문이다.
4. 산후조리원 예약
- 산후조리원 예약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인기 있는 산후조리원, 그리고 인기있는 방은 빠르게 예약 된다.
(인기라는 것은.. 가장 적당한 가격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크게 해야될 일들은 이 정도이다.
그 외에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는 내용이 많아서 따로 정리하였다.
육아휴직, 출산휴가 조건 및 신청하고 급여 지급 받는 방법.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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