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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우리 찰떡이

임신 6-7주차) 태명은 찰떡이, 토끼를 닮은 태아와 7추자 심장소리

by 묭묭이와소담이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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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의 태명은 찰떡이로 지었다.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에 잘 붙어 있으라고 찰떡이로 지었다.

또 된소리가 뱃속으로 더 잘 전달된다고 하여 함께 참고해서 지었다ㅎㅎ

 


 

6주차 - 7/15

 

7월 15일에 찍은 사진이다.

주수로는 이제 확실하게 6주차이며, 출생예정일은 2023년 3월 10일이다.

2023년은 흑묘년이라고 한다.. 검은토끼!

검은 토끼 좀 느낌있는 것 같은데?..

 

ㅋㅋㅋ그래서인지.. 왠지 저 태아모양도 토끼처럼 생겼다.

왼쪽 사진을 보면 토끼가 귀를 뒤로 젖히고 있는 사진 처럼 보인다. 그렇지 않은가?ㅎㅎㅎ

크기는 0.29cm.. 정말 작다ㅎㅎ

 


7주차 - 7/23

 

또 1주일이 지났다.

지난 주만해도 약 0.2cm 였는데.. 1cm가 되었다!

하루에 거의 1mm씩 자란다고 한다.

얼추 사람의 형태를 갖추어 가는 모습이다.

어떻게 보면.. 에일리언 같기도 한데..? 이거는 와이프가 보면 한 대 맞을 소리같다.

 

이제 심장 소리도 들린다!

146bpm의 속도로 심장이 뛴다.

 

 

49초 이후로 심장 소리가 작게 들린다.

조금 기간이 더 지나면 심장소리가 더 크고 우렁차게 들릴꺼라고 한다.

그래도 벌써 심장 뛰는 것도 보이고 소리도 들리니 너무 기분이 좋다 ^^

 

1차 안정기인 12주 전에는 유산 가능성이 높아, 자주 병원에 방문하였다.

7주차 이후에.. 이제 2주뒤인 9주차때 방문 예정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12주차때 보통 방문을 한다고 한다.

별일 없이, 예정대로 병원에 방문하기를 희망한다!

 

 

* 우리는 6주차 때 현대해상에서 태아보험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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