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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우리 찰떡이

임신 4-5주차) 첫 초음파. 아기집과 난황 발견

by 묭묭이와소담이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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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산부인과에 방문하였다. 

나는 일 때문에 와이프와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와이프가 혼자 잘 다녀와주었다.

 

 

첫 초음파 사진이다 !

왼쪽 사진에 보이는 것은 아기집이다.

이 아기집 안에서 우리 아이가 자라면서 아기집이 넓어질 것이다.

(임신 중, 산모가 배가 콕콕 아픈 통증을 느끼는데 아기집이 넓어지는 일반적인 증상이다.)

 

그리고 오른쪽 가운데... 잘 보면 마우스 화살표가 보일 것이다.

가리키고 있는 것은 난황이다.

난황은 탯줄이 생기기 전에 태아가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영양물질이라고 한다.

 

이 난황의 위치로 태아의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데ㅋㅋ

미신이겠지만 이런 것도 하나의 재미이지 않을 까 싶다.

 


 

* 난황 태아 성별 구분법.

- 왼쪽 첫 번째 초음파 사진을 보았을 때, 아래가 자궁 속이고 위쪽이 자궁 바깥(질)이다.

사진 기준으로.. 난황이 왼쪽에 가까우면 딸이고 오른쪽에 가까우면 아들이라고 한다.

 

어... 왼쪽 사진도 잘 보면 화살표가 보이는데.. 우린 오른쪽인가??

약간 애매하긴 한데.. 일단 아들인건가??

딸이건 아들이건 내 자식이면 다 좋다^^

 


 

와이프가 임신사실확인서와 보건소에서 이것 저것 받아왔다.

임신을 하면 꼭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혼자서 보건소까지 다녀왔다니.. 기특한 우리 여보다.

 

https://myongmyongk.tistory.com/187

 

위 링크는 임신하면 해야 될 것들에 대해서 정리해 놓은 링크이다.

혹 필요하다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다음주에 또 산부인과에 방문 예정이다.

이번엔 와이프와 함께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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