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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주차다.
7주차 때 1.04cm 였다. 거의 뼈대만 있는 느낌으로 찰떡이가 열심히 크고 있었다.
그리고 9주차가 되서 2.25cm 까지 성장했다.
2주는 14일이니까.. 1일에 거의 0.1cm 자랐구나 ㅠㅠ
아래는 9주차 사진이다.
머리가 확실하게 보이고, 손 발이 빼꼼 자라나 있다.
너무 귀엽다.
마치 개구리의 올챙이적 모습 같은 느낌이다.
심장소리도 아주 잘 들린다.
이번에도 기차 칙칙폭폭 느낌이 강하다..
심장 뛰는 속도는 187bpm으로 아기가 움직이면서 조금 더 높게 나왔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매우 정상이다.
아기가 이제 스스로 움직이기까지 한다.
엄마가 기침을 하니까 꼬물꼬물한게 허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움직인다.
씰룩씰룩 하는 것이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이 보인다ㅋㅋ
2분 55초부터 3분 10초까지이다.
이제 다음 산부인과 방문은 12주차이다.
12주에는 1차 기형아 검사를 진행한다.
혹시나 하는 걱정이 되지만, 우리 찰떡이는 건강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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