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판교역 매일식당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돈까스가 땡기는 어느 일요일..
판교역에 있는 매일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11시에 오픈해서 11시 반 정도에 도착했네요.
11시 반에 가도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오늘은 다행히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곧 다 채워지더라구요ㅎㅎ

메뉴판은 찍지 못했어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죠. 검색해서 알게 된 가격보다도 돈까스 가격이 올라있더라구요.
그래고 맛있다는 이야기 듣고 왔으니.. 예정대로 주문을 했습니다!

일반돈까스와 치즈돈까스를 시켰어요.

일반 대왕 돈까스는 일단 큽니다.
사진 처럼 넓고 얇게 되어있어요!
얇아서 어린 아이나.. 입 작으신 분들이 먹기에 편할 것 같더라구요. 물론 맛도 있습니다!
얇으니 입에 더 잘들어가 순식간에 사라졌어요ㅎㅎ

치즈돈까스입니다!
대왕돈까스와는 다르게 두툼하죠?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었네요^^

사실 저는 얇은 것 보다는, 입에 꽉 차게 들어가서 오물오물 씹는 것을 좋아합니다.
치즈도 고소하고 담백하니 너무 먹는 맛이 좋았네요.

다음번에는 함박스테이크도 먹어보려구요!
다른 테이블에서 드시는게 보였는데, 계란후라이에 스테이크가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