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원령공주 모노노케 히메 (The Princess Mononoke, 1997) 영화, 애니메이션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넷플릭스에서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가 올라오더라구요!

특히 오늘 소개해드릴 원령공주 (모노노케 히메)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어릴 적 재미있게 보았어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멧돼지에 지렁이같은 게 올라오는거랑, 사슴신이 거대해졌다가 목이 잘렸다가 막 그랬었는데요ㅋㅋㅋ

 

바로 영화소개 해드리겠습니다 !

 

 

<네이버 영화 출처>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한 영화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 보은 등의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감독이죠?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은 어떤 한 시대의 배경, 가치관, 사회 현상, 과학기술의 발전 등의 시대상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상하는거 같았습니다.

 

원령공주도 마찬가지로 일본 전국시대 배경으로 하여 인간들만의 싸움이 아닌, 인간들의 전쟁으로 인하여 자연이 망가져가는 모습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그려냈습니다.

 

 

 

영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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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상에서, 동물들은 태고적의 거대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동물의 모습을 한 '신'들이 존재 합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점점 작아지고 있으며 힘을 잃어간다는 설정으로 나옵니다.

 

 

네이버 영화 출처

 

 

또한 인간이 있습니다.

극 상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에보시'의 대사 중에서 명나라의 총은 너무 무거워서 쓰기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데, 때가 중국 명나라 시절의 일본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 시대에 일본은 전국통일을 이루기 전 전쟁이 활발한 시대였고, 전쟁으로 인해 자연 또한 망가져가고있죠.

 

이에 거대한 동물들은 분노 하고 인간과 대치하지만 새로이 개발된 화승총에 의해 상처만 입어가게 되죠.

강경파 동물들은 지는 것을 알면서도 멸종될 위기를 각오하고 마지막 전쟁을 치루려고 하고, 또 어떤 동물들은 계속 상황을 지켜봅니다.

 

이 와중에 주인공 '아시타카' 가 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극이 진행됩니다.

 

 

 

간략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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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타카는 북쪽과 서쪽의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재앙신이 마을을 덮치게 됩니다.

재앙신의 정체는 멧돼지 신이였고, 인간이 쏜 총탄에 의해 상처입은 후 원한에 사무쳐 재앙신으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재앙신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과정에서 아시타카는 팔에 상처를 입고, 재앙신의 저주에 당하게 됩니다.

 

이 저주를 풀기 위해 거대한 동물들이 사는 사슴신의 숲으로 향하게 되고, 원령공주와 만나게 됩니다.

 

 

네이버 영화 출처

 

 

 

들개 무리는 인간에게 분노하지만 전쟁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강경파로 나오는 멧돼지 무리는 자신들의 신의 죽음에 분노하면서 인간과 마지막 전쟁을 치루려고 하죠. 원령공주는 들개 무리에 속해있지만 멧돼지 무리를 도와 전쟁을 치룹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원령공주를 돕기 위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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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내용은 직접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특유의 분위기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어릴 적에 정확한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봤음에도 기억에 남았고, 다시 보니 더욱 훌륭한 작품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점수는 ●●●●◐ (4.5/5점)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