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시리즈 프리퀄- 프로메테우스 리뷰 및 해석

안녕하세요, 묭묭이입니다.

간만에 영화 리뷰를 올리네요!

리들리 스콧의 에일리언 시리즈는 다들 알고 계시죠~

워낙 유명한 영화라 다들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그 프리퀄인 프로메테우스가 넷플릭스에서 상영중이었고, 고민 않고 바로 시청 후 리뷰를 올려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우선 에일리언 프리퀄로 제작된 만큼 에일리언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만...

직접적인 에일리언의 모습이 거의 안나오기는 합니다.

그래도 에일리언의 트레이드 마크인 산성혈액이나 페이스허거들이 나올때는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는 창조주, 사람 처럼 보이는 한 생명체가 우주선에서 홀로 내려 검은 액체를 마시면서 시작이 됩니다.

검은 액체는 생명체의 유전자를 분해하기 시작하고, 그는 온몸이 부서져 내리며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잔해가 다른 유전자로 재조합 되는 장면을 보여주죠.

 

그리고 우주를 항해하는 프로메테우스호에서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는 신호와 함께 AI인 데이빗이 선원들을 깨우는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이들의 목적은 엘리자베스 쇼가 발견한 조물주에 대한 단서를 가지고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여행이었는데요.

그렇게 도착한 외계 행성에서 인간을 창조한 창조주, 조물주에 대한 증거들이 발견이 됩니다.

 

그 와중에, AI 데이빗은 단독으로 행동하며 검은 액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언급하지 않는 수상한 행동을 보이죠.

 

사실 이 데이빗이 프로메테우스의 핵심 진 주인공이죠.

인간을 창조한 창조주들, 그리고 AI 데이빗을 창조한 인간.. 그리고 AI 데이빗도 창조에 대한 사고를 하게되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이런 조물주와 창조주 사이의 관계를 영화에서는 주로 보여줍니다.

 

아무튼 데이빗이 이런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원래 탐사의 목적과는 다른 이유로, AI 데이빗을 만든 웨이랜드 회장이 선내에 타고 있었죠.

그는 수명 연장, 더 오래 살기 위하여 자신을 만든 창조주를 찾아 그 해답을 듣고 싶어 하였고, 데이빗은 그 목적만을 위하여 선내 선원들을 이용해 해답을 찾으려 하죠. 

 

그러면서 피해를 본 엘리자베스 쇼 박사의 애인 할러웨이 박사.. 데이빗이 검은액체를 와인을 통해 그에게 주입합니다.

할러웨이 박사는 몸 상태가 안좋아지는 것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느끼고 그 날 밤 쇼 박사와 관계를 가집니다.

그리고 다음 날 그는 안좋아지는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외계 행성의 무엇인가에 감염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게 되죠.

 

그렇게 점점 외계행성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고, 영화는 고조되게 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프로메테우스는 데이빗의 시점으로, 조물주와 창조주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AI 데이빗이 자신 보다 못한 창조주들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그런 존재도 창조를 하였다면 나도 창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에일리언 시리즈가 시작이 되었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프리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직접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