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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 더 브리즈(The breeze) 기타 코드 악보 G Bm 내 곁엔 그 누구도 없는데 C D G 이제 누구도 날 찾지 않는데 Em Bm 선물로 주고 받은 웃음도 모두 C D 떠나갔는데 G Bm 아무런 느낌조차 없는데 C D G 이젠 기대도 날 찾지 않는데 Em Bm 이래선 안되는걸 아는데 C D 나도 잘 알고 있는데 Am D 웃음을 잃어버린 병이 들어 G Bm Em 의미도 없는 웃음 짓고서 C D7 Bm Dm Em 무모하지 태연한 일상 속에서 C Am7 D 숨가쁘게 나 꺼져가네 G Bm7 다시 되돌릴 수 없는걸 C D7 G 벌어진 나의 틈에 Em Bm C G 니가 모자란 게 그게 아니라 Am C D7 너무 커져 버린 나의 틈에 G Bm7 잊을라 치며는 찾아올 C D7 G 고통이면 좋겠어 Em Bm C G 이미 날 장악한 거짓들 속에 Am C D7 Em .. 2022. 5. 9.
짜맞춤 가구 목공(17~18일차) 어.. 지난번 글 올렸을 때, 주먹장(숫)을 표시하고 톱질연습 하고있는 것까지 올렸었다. 이후에 집에서도 남은 나무쪼가리 가지고 연습을 했다. 톱에 저항이 없으면 똑바르게 가고있는거다~ 라는 사실을 한 번더 깨닳았고.. 실제 톱질에 들어갔다. 근데 사진이 어디갔는지 안보인다ㅠㅠ 내가 찍었 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는거 보면 안 찍었나보다ㅠ 그나마 위 사진에 톱질한 부분이 약간이나마 보여서 첨부한다! 이제 선 따라서 톱질을 했으면, 주먹장을 파내야 한다. 2가지 방법을 알려주었다. 첫 번째는, 톱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 방향으로 톱질을 했다면..(왼쪽으로 내려가는 사선) 반대 방향으로 톱질을 해준다.(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사선) 그럼 선이 겹치는 부분은 잘려나갈 것이고, 맨 마지막에는 △모양이 남게 될.. 2022. 5. 9.
짜맞춤 가구 목공(16일차) 집성은 다 했다.. 지난 주에 껴놓았던 클램프들을 다 정리하고,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못찍었다. 집성하면서 비스킷으로 위치를 잡아주었지만, 옆면이 완벽하게 평평해지도록 눈대중으로 맞추는것은 어려웠다. 그래서 슬라이딩톱을 이용해 그 평을 잡아주어야 했다. 톱날이 3mm이고, 자르는 느낌이 아닌 그냥 살짝 지나가는 느낌으로 한 쪽면의 직각을 맞추어 준다. 직각 맞춘 면을 길이 조정하는 면에 맞추고, 내가 원하는 치수로 마지막 재단을 해주었다. 최종 치수이다. 원래 계획한 치수에서 많이 줄어들었다. 내가 작업하면서 실수한 부분도 있었고, 집성하면서 양 옆면을 맞추는 것 까지 생각해서 미리 치수를 여유있게 해놨어야 했다. 또한 높이와 주먹장이 맞닿는 면 또한 1mm씩 여유있게 재단하였다.(추후 이런 부분을 꼭.. 2022. 5. 9.
짜맞춤 가구 목공(15일차) - 집성 지난 주에 2개의 부재를 집성하였고 (1+1), 이제 마지막으로 집성한 나무를 한 번더 집성하여 주었다. (2+2) 그리고 지난 주에 서랖 앞판은 집성하지 않았는데, 그 작업도 오늘 진행했다. 사진을 보면 비교적 크기가 작은 서랖앞판은 작은 클램프로 고정시켰고, 서랖 옆 판, 상/하판은 힘이 강한 파이프클램프로 고정시켰다. 집성시에는 균형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양 쪽 클램프의 종류도 일치시켜 주는 것이 좋다. 집성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이제 본드가 마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8시간 이상 소요된다. (대략 1일) 그래서 지금 당장 필요한 작업은 아니지만, 나중에 주먹장 작업시 사용할 끌 날을 미리 연마하였다. 대패날 연마할때랑 동일하게 물숫돌과 위의 보조 도구들을 사용하였고, 마찬가지로 뒷날을 먼저 .. 2022. 5. 9.
짜맞춤 가구 목공(14일차) - 집성 집성에 사용할 목공본드, 비스켓 그리고 비스켓 조이너이다. 비스켓은 꼭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 본드는 접착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비스켓을 사용하지 않아도 잘 붙는다고 한다. 하지만 난 첫 집성이고.. 초보이며 기초를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에 사용해 보라 하였다. 아래 사진은 비스켓 조이너이다. 비스켓이 들어갈 홈을 파주는 기계인데, 사용법은 간단하였다. (톱날도 안쪽에 있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지 않았다.) 홈을 파는 방법은.. 클램프를 이용해 나무를 고정시켜주고, 비스켓 조이너를 댄 다음에 밀어주면 된다. 왼쪽 사진이 결과물이다. 이렇게 비스켓이 들어갈 곳에 홈을 파주면 된다. (비스켓이 들어가지 않는 맨 위/아래에는 실수로 홈을 파서는 안된다! 조심하자!) 위 처럼 모든 판재에 홈을 파주고, 이.. 2022. 5. 9.
짜맞춤 가구 목공(13일차) 원목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이 꽤나 있어서, 필요했던 원목보다 부족하게 되었다. 그래서 추가 원목 대략 1.5재 정도를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기존 나무들은 길이 정재단만을 남겨놓고 있었고, 추가로 구매한 나무의 마름질을 먼저 시작하였다. 그리고 슬라이딩톱으로 필요한 치수만큼 목재를 잘라주었다. (길이 정재단) 주먹장 짜맞춤을 할 때를 대비하여, 정치수+1mm로 하여 재단하였다. (나중에 남는 부분은 대패로 쳐버리면 깔끔하다고 한다.) 서랍장 측판에 사용될 나무판재 8개이다. 521mm로 재단하였다. 월넛인데 색이 희끄무리 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측판에 사용될 521mm짜리 8개 상/하판에 사용될 381mm 짜리 8개 (여분으로 하나가 남았다.) 서랍앞판에 사용될 341mm 짜리 6개 이렇게 .. 2022. 5. 9.
YB(윤도현) - Real Man(상남자) 1capo 기타 코드 Dm Bb (간주) Dm 터덜터덜 걸어 사람들 속으로 Bb 연인들을 보며 딴 세상 같다고 C A7 생각해본다~ 그래 나 혼자 걷는다 Dm 빨간 조명 아래 낡은 테이블 위에 Bb 얼룩진 컵 속에 나를 비춰본다 C A7 웃음이 난다 그래 나 혼자 마신다 ​ Gm Bb Dm 다 필요 없어 난 Gm Bb A 쓰러지지 않아 Dm Bb 속 쓰려도 난 후련하다 C A7 내 눈물을 따라 마신다 Dm Bb 지난 날은 후회 없다 C A7 사랑은 그렇게 지나간다 ​ Dm 바라지도 말고 돌아보지 말고 Bb 상처주지 말고 미워하지 말고 C A7 Dm 그냥 그렇게 이 밤을 마시자 ​ (간주) Gm Bb Dm 다 필요 없어 난 Gm Bb A 쓰러지지 않아 아~ 아~ 아~ ​ Dm Bb 속 쓰려도 난 후련하다 C A7 내 눈물을 따.. 2022. 5. 9.
짜맞춤 가구 목공(12일차) - 원목 마름질 및 재단 치수를 420에서 400으로 수정하였다. 100치수의 목재 4개를 집성해야 할 듯 싶다. 그리고 지난 번에 간략하게 들었던 자동대패와 테이블톱까지 사용법을 배웠다. 1. 자동대패 수압대패를 이용해 평을 잡아준 면을 정반을 올리고, 윗면의 평을 잡아주는 원리이다. 자동대패를 사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냥 나무를 넣고 밀어주면 된다.. 그리고 절반 이상 들어갔을때는 뒤로 가서 당겨주면 된다. 내가 목표로 하는 나무의 두께는 20T이다. 20T가 될 때까지, 0.5mm씩 여러번 마름질 해주는 것이 좋다. 나무, 장비에 모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내가 사용한 기계는 400mm 폭의 나무까지 재단 가능하다. (재단하려고 하는 목재의 폭이 400이 안될 경우에는, 자동대패의 날을 골고루 사용하기 위하여 좌/우.. 2022. 5. 9.
짜맞춤 가구 목공(11일차) 스케치업으로 최대한 그려보았다.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기능을 찾아보면서 그리다보니, 시행착오가 잦았다. 그리고 지금 이 결과물도 최종적인 완성본이 아니다. 그저 참고용으로만... 지난 주 구매한 원목을 확인하였다. 원목 상태가...좋지 않다. 월넛우드는 각 럼버에 옹이와 썩은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사용 하지 못한다. 설계한 내용에서 여유로 1재씩 추가로 구매하였는데, 월넛 우드가 부족할 것 같다. 설계한 내용, 재료목록표를 바탕으로 재단계획표를 작성해야 한다. 가지고 있는 나무를 바탕으로 남는 부분없이 효율적으로 재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 설계상의 폭은 나무의 폭에서, 길이는 길이에서 재단해야 한다. 문제가 또 생겼다.. 서랍장의 폭은 420으로 3장 혹은 4장의 판을 집성해야 한다. 3장으로 한다.. 2022. 5. 8.
남한산성 마천동 출발 후기, 3코스 등산 -> 우이문(서문) -> 2코스 하산 최근 추위가 풀리면서 날씨가 너무 좋죠. 그래서 간만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ㅎㅎ 마천동 버스종점에 있는 입구에서 출발했어요. 이게 주소지로 보면 감이동으로 빠지나?? 무튼! 바로 보이는 곳으로 직진! 입구에서 바로 반겨주는 꽈배기집을 시작으로 여러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하산하고 꽈배기를 먹었는데 촉촉하니 맛있더라구요~ 쭉 올라가다 보면 아래 사진처럼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으로 가면 절이 하나 나오는데, 이어서 쭉 완만한 길을 올라가면 우이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길을 1코스라고 하고, 오른쪽으로 가면 2~5코스로 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른쪽으로 고고! 짧지 않은 거리를 올라가다 보면 화장실과 신발 먼지 털 수 있는 장소가 나와요. 화장실은 공사중이라 이용이 안되더라고요~ 이어서 여기서 오.. 2022. 5. 8.
짜맞춤 가구 목공(10일차) 공방에 출근해서 톱질과 대패질 연습을 조금 하였다. 일주일에 1번 와서 잠깐 연습을 한다는게, 얼마나 연습이 될 듯 싶다. 톱질은 그렇다 쳐도 대패질은 공방에서밖에 할 수가 없으니 참 안타깝다. 오늘까지는 준비해와야 할 것이 있었다. 이제 내가 직접 만들 가구의 대략적인 디자인과 치수를 파악해 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설계할때 사용할 스케치업을 간단하게 예습해 오는 것이었다. 협탁 서랍을 만들 생각이었고, 치수 또한 줄자로 재기만 하면 되었다. 스케치업도 간단하게 사용해보았다. 물론 짜맞춤에 대한 내용을 아직 알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정확한 설계를 미리 해볼수는 없었다. 무튼, 이제 협탁서랍을 제작하기에 앞서서 필요한 내용들에 대하여 배우게 되었다. 1. 나무의 종류 나무를 사야 했다. 어떤 나무를 어떻게.. 2022. 5. 7.
짜맞춤 가구 목공(9일차) 대패 어미날, 덧날 연마가 끝났다. 이제 대패집을 손 봐야 했다. 첫 번째, 먼저 대패집 아래의 평을 잡아야 한다. 대패집에 5~10mm 간격으로 샤프로 금을 그었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평평한 유리판에 사포를 고정시켜주고, 대패면의 평을 잡아 주었다. 이 때 그어진 금은, 먼저 닿는 면이 먼저 사라질 것이고, 오목했던 부분은 늦게 사라질 것이다. 그렇게 모든 선이 사라지면서 평이 맞추어 지는 것이다. (평을 잡을때, 어미날과 덧날은 대패집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여야 한다. 두 번째, 대패집에서 일부분을 깎아내었다. 아래 사진에서 3개의 선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대패날이 튀어나오는곳에도 가상의 선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사이를 사포로 갈아주었다. 충분히 갈았는지에 대한 판단은 2~2.5mm의 철자가 ..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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